- 늘어만 가고 있는 기대수명
2011년 12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0년 생명표’에 의하면 2010년 출생한 신생아의 기대수명은 남자는 77.2년, 여자는 84.1년이고, 남녀 합해서는 80.8년이라고 한다. 즉, 2010년 태어난 여자아이는 평균적으로 84세까지 생존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수명의 연장은 기간이 지날수록 더 늘어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10년 전인 2000년에는 여자가 80세가 안 되는 79.6년 이던 것이 2010년에는 84년이 넘은 것이다.
여기에 80세까지 생존할 수 있는 확률도 계속 늘어나 2010년 0세인 경우 남자는 50.8%가 80년 후인 80세까지 생존이 가능하고, 여자의 경우 무려 73.7% 즉 1000명 중 737명이 80년 후인 80세까지 생존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렇게 기대수명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여기다가 일부 인구통계학자들이 의료기술의 발달을 감안하여 산출한 기대수명은 지금 40대인 경우 90대 중반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현재 생존해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90대 중반까지는 살 수 있으며, 여기에 조금만 더 평균 이상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면 100세까지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수명은 늘어나고 있고, 이미 30-40대 성인도 90대까지가 평균적으로 생존을 한다면 지금 태어나고 있는 아이들은 대부분이 100세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어린이들의 경우 지금까지의 통념인 80세까지의 라이프사이클이 아닌 100세 이상의 라이프사이클을 감안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 되었다.
- 먼저 가입하는 것의 유리함
어린이보험의 주된 보장은 아이가 다치거나 병에 걸렸을 경우 혜택을 보기 위한 것이 보편적이다. 이러한 보장에는 입원, 수술, 실비보장, 암, 골절 등이 있는데, 지금까지 이러한 보장은 주로 30세 전후까지만 보장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30세 이후 이러한 보장이 필요 없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30세 이후 성인이 된 후 역시 같은 보장을 받기 위해 새로운 보험상품에 신규로 가입을 해야만 했다. 즉 어린이보험에서는 실비, 입원, 수술, 암 등의 공통보장에다가 선천이상 등 어린이보장을 추가하여 30세 전후까지 어린이보험에 가입한 후 다시 30세 전후 공통보장에다가 사망 뇌졸중 등 성인보장을 추가하여 성인보험에 가입을 하였다.
그러나 최근의 어린이보험에서는 공통보장과 어린이보장은 물론이고 뇌졸중, 당뇨 등 성인보장까지 한번에 보장을 하면서 최고 100세까지 보장하는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어린이보험과 성인보험을 각각 가입하는 것보다 어린이보험에서 한번에 가입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유리한 첫 번째 이유는 보험료가 매우 적게 든다는 데 있다.. 같은 보장을 최고 100세까지 받는 다고 하더라도 0세 때 한번에 100세까지 보장받는 조건으로 가입을 하는 것에 비해 30년 후 즉 30세 때 다시 가입하게 되면 보험료는 2.6배 더 많이 들게 된다.
두 번째 암과 뇌졸중, 실비 등이 현재의 조건이 계속 간다고 보장할 수 없다는 데 있다. 암보험은 계속해서 보장이 축소되고 있으며, 보험료도 계속 오르고 있고, 뇌졸중의 경우에도 이미 생명보험사에서는 뇌졸중에서 비중이 큰 뇌경색증에 대해서는 5-7년 전부터 판매를 하지 않고 있고, 현재 손해보험사에서만 판매 중인데, 이러한 보장을 손해보험사에서도 언제까지 할지는 장담하기 어렵다. 또한 실손의료보장의 경우 계속해서 보장내용이 변경되고 있는데 그 보장 내용이 유리하게 변경되기 보다는 보장이 축소되는 방향으로 변경되고 있어서 미리 100세까지 보장을 해 두는 것이 유리하다.
이러한 흐름 속에 실제 판매되고 있는 어린이보험의 현황도 30세 전후보다는 80세 내지 100세 만기가 더 많이 판매되고 있다.
이 통계 중 27세 만기의 경우도 실제는 27세에서 보장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100세까지 전환하는 조건의 상품이 대부분이어서 실제로 80세 이상 판매되고 있는 현황은 거의 85%에 이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이미 어린이보험의 보장기간은 30세 전후가 아닌 80세, 100세까지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러한 추이는 앞으로도 더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데, 이미 80세 만기의 경우도 6월까지만 있었고, 7월 이후에는 100세 만기로 변경이 되었으며, 일부 보험사에서는 110세 만기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월간 인슈어런스 2012년 8월호
2011년 12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0년 생명표’에 의하면 2010년 출생한 신생아의 기대수명은 남자는 77.2년, 여자는 84.1년이고, 남녀 합해서는 80.8년이라고 한다. 즉, 2010년 태어난 여자아이는 평균적으로 84세까지 생존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수명의 연장은 기간이 지날수록 더 늘어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10년 전인 2000년에는 여자가 80세가 안 되는 79.6년 이던 것이 2010년에는 84년이 넘은 것이다.
여기에 80세까지 생존할 수 있는 확률도 계속 늘어나 2010년 0세인 경우 남자는 50.8%가 80년 후인 80세까지 생존이 가능하고, 여자의 경우 무려 73.7% 즉 1000명 중 737명이 80년 후인 80세까지 생존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렇게 기대수명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여기다가 일부 인구통계학자들이 의료기술의 발달을 감안하여 산출한 기대수명은 지금 40대인 경우 90대 중반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현재 생존해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90대 중반까지는 살 수 있으며, 여기에 조금만 더 평균 이상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면 100세까지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수명은 늘어나고 있고, 이미 30-40대 성인도 90대까지가 평균적으로 생존을 한다면 지금 태어나고 있는 아이들은 대부분이 100세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어린이들의 경우 지금까지의 통념인 80세까지의 라이프사이클이 아닌 100세 이상의 라이프사이클을 감안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 되었다.
- 먼저 가입하는 것의 유리함
어린이보험의 주된 보장은 아이가 다치거나 병에 걸렸을 경우 혜택을 보기 위한 것이 보편적이다. 이러한 보장에는 입원, 수술, 실비보장, 암, 골절 등이 있는데, 지금까지 이러한 보장은 주로 30세 전후까지만 보장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30세 이후 이러한 보장이 필요 없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30세 이후 성인이 된 후 역시 같은 보장을 받기 위해 새로운 보험상품에 신규로 가입을 해야만 했다. 즉 어린이보험에서는 실비, 입원, 수술, 암 등의 공통보장에다가 선천이상 등 어린이보장을 추가하여 30세 전후까지 어린이보험에 가입한 후 다시 30세 전후 공통보장에다가 사망 뇌졸중 등 성인보장을 추가하여 성인보험에 가입을 하였다.
그러나 최근의 어린이보험에서는 공통보장과 어린이보장은 물론이고 뇌졸중, 당뇨 등 성인보장까지 한번에 보장을 하면서 최고 100세까지 보장하는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어린이보험과 성인보험을 각각 가입하는 것보다 어린이보험에서 한번에 가입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유리한 첫 번째 이유는 보험료가 매우 적게 든다는 데 있다.. 같은 보장을 최고 100세까지 받는 다고 하더라도 0세 때 한번에 100세까지 보장받는 조건으로 가입을 하는 것에 비해 30년 후 즉 30세 때 다시 가입하게 되면 보험료는 2.6배 더 많이 들게 된다.
두 번째 암과 뇌졸중, 실비 등이 현재의 조건이 계속 간다고 보장할 수 없다는 데 있다. 암보험은 계속해서 보장이 축소되고 있으며, 보험료도 계속 오르고 있고, 뇌졸중의 경우에도 이미 생명보험사에서는 뇌졸중에서 비중이 큰 뇌경색증에 대해서는 5-7년 전부터 판매를 하지 않고 있고, 현재 손해보험사에서만 판매 중인데, 이러한 보장을 손해보험사에서도 언제까지 할지는 장담하기 어렵다. 또한 실손의료보장의 경우 계속해서 보장내용이 변경되고 있는데 그 보장 내용이 유리하게 변경되기 보다는 보장이 축소되는 방향으로 변경되고 있어서 미리 100세까지 보장을 해 두는 것이 유리하다.
이러한 흐름 속에 실제 판매되고 있는 어린이보험의 현황도 30세 전후보다는 80세 내지 100세 만기가 더 많이 판매되고 있다.
이 통계 중 27세 만기의 경우도 실제는 27세에서 보장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100세까지 전환하는 조건의 상품이 대부분이어서 실제로 80세 이상 판매되고 있는 현황은 거의 85%에 이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이미 어린이보험의 보장기간은 30세 전후가 아닌 80세, 100세까지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러한 추이는 앞으로도 더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데, 이미 80세 만기의 경우도 6월까지만 있었고, 7월 이후에는 100세 만기로 변경이 되었으며, 일부 보험사에서는 110세 만기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월간 인슈어런스 2012년 8월호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마이보험체크에 대한 소개와 상담방법 안내 | 마이보험 | 2015.10.08 | 12125 |
| » | 어린이보험 100세 만기가 필요한 이유 | 관리자 | 2014.04.17 | 2246 |
| 8 | 암 치료 혁명 “최첨단의료기기”보험 적용 안 되는 고액의 치료비 암보험으로 해결 | 관리자 | 2014.04.17 | 1736 |
| 7 | 암 발생률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 관리자 | 2014.04.17 | 1588 |
| 6 | 불안하게 다가오는 장수(長壽),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 연금보험 | 관리자 | 2014.04.17 | 1584 |
| 5 | 운전자보험 언제까지 보장이 필요한가? | 관리자 | 2014.04.17 | 1703 |
| 4 | 100세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보험상품 – 암보험 | 관리자 | 2014.04.17 | 1808 |
| 3 | 어린이 때 가입하면 유리한 어린이보험의 보장 | 관리자 | 2014.04.17 | 1818 |
| 2 | 환경에 따라 변화하는 실손의료보험 제대로 가입하는 방법 | 관리자 | 2014.04.17 | 1448 |
| 1 | 보험 변경 때마다 흔들리는 엄마들,우리 아이 보험은 괜찮은건가요? | 관리자 | 2014.04.17 | 10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