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보험을 준비하기 전에 의료비와 질병과 사망에 대비하는 보험을 먼저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기대수명이 늘어 난 만큼 연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에 가입한 것만으로는 노후에 기초적인 생활 보장 이상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든든한 노후를 준비하기 위한 개인연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개인연금은 연금저축보험과 연금보험으로 나뉘는데, 둘의 중요한 차이는 세금입니다.

연금저축보험은 납부하는 보험료에 대해 연 400만원을 한도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지방소득세를 포함하여 13.2%(종합소득 4,000만원 이하, 근로소득만 있는 경우 총급여 5,500만원 이하는 16.5%),

연 최대 52만8,000원(16.5%인 경우는 66만원)의 세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금을 수령할 때는 5.5~3.3%(나이가 들수록 줄어듭니다)의 연금소득세가 원천징수됩니다.

연금이 연간 1,200만원을 넘는다면 종합소득에 합산되어 세금을 계산합니다.

 

연금보험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없는 대신에 10년 이상 유지하면 연금을 받을 때 연금소득세를 내지 않습니다.

 

연금저축보험은 생명,손해 보험사 모두 판매하고 은행(연금저축신탁),증권사(연금저축펀드)에서도 판매하는 반면

연금보험은 오직 생명보험사에서만 판매합니다.

 

세금 혜택의 조건도 차이가 있습니다.

연금저축보험은 만 55세 이후 10년 이상 연금을 받는 조건으로 가입해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연금보험은 연금을 받기 전까지 10년을 유지한다는 조건만 충족하면 만 45세부터 연금을 받을 수 있으며, 일시금으로 받든 연금으로 받든 상관없이 비과세입니다.

 

연금저축보험은 세액공제 한도가 연 400만원(월납 33만원 정도)입니다.

1년에 400만원 이상의 보험료를 낼 여력이 있다면 연금소득세 비과세인 연금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연금보험이나 변액연금보험에 가입할 때는 매달 낼 수 있는 보험료가 월납 60만원 정도라면

월납 20만원의 보험에 계약을 하고 추가 납입 40만원을 자동이체로 설정해 두는 것이 나중에 적립되는 보험금의 액수가 훨씬 커집니다.

추가 납입하는 보험료에 대해서는 보험사에서 사업비를 아주 적게 떼어가거나 아예 안 떼가는 회사도 있기 때문입니다.

 

꼭 기억하세요. 추.가.납.입.

 

 

-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법률에 맞춰 광고한 내용이 보험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아래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1. 보험계약 체결 전에는 상품설명서 및 약관을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2. 본 홈페이지를 관리하고 보험상담을 진행하는 업체는 생명보험, 손해보험을 모두 취급하고 있는 법인 보험대리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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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해약환급금이 이미 납부한 보험료보다 적거나 없을 수 있습니다.